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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은 거들뿐./왕꿀팁

[세금/ 달러소득] 001. 달러로 돈 벌면 세금은 어떻게 내야 할까?

by 정보도토리줍줍 2025.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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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룬 내용. 색 안칠해진 건 다른 글에서 씁니다. 

0. 달러로 돈 벌면 세금은 어떻게 내야 할까요?
1. 애드센스 수익이 얼마부터 세금 신고 대상인가요?
2. 유튜브 수익은 미국에서 세금 내면 한국에서는 안 내도 되나요?
3. 해외 플랫폼에서 번 돈도 해외소득 신고 대상인가요?
4. 미국 주식 팔아서 번 돈은 언제 세금을 내나요?
5. 미국 주식 배당금은 이미 15% 떼였는데 또 신고해야 하나요?
6. 외국납부세액공제는 자동으로 적용되나요?
7. 달러 환전으로 생긴 환차익도 세금 내야 하나요?
8. 해외에서 1만 달러 넘게 송금하면 바로 세금 나오나요?
9. 해외소득을 신고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10. 달러로 버는 수익, 결국 가장 중요한 기준은 뭔가요?

달러로 소득을 벌 경우, 소득의 성격(근로, 사업, 투자 등)에 따라 세금 신고 방식과 세율이 달라집니다. 대한민국 거주자는 전 세계에서 발생한 모든 소득을 국내 국세청에 신고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달러로 돈 벌면 세금은 어떻게 나갈까?

해외 수익 유형별로 알아두면 좋은 세금 기준

해외 플랫폼을 통해 달러로 수익을 얻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세금 신고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달러로 벌었다고 해서 세금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며,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면 한국 세법 기준으로 신고해야 합니다. 아래는 달러로 발생하는 주요 소득 유형과 세금 처리 방식입니다.


1. 소득 유형별 세금 안내

유튜브 소득은 사업소득 또는 기타소득

1. 유튜브·블로그(애드센스) 수익
유튜브와 블로그 광고 수익은 일반적으로 사업소득 또는 기타소득으로 분류됩니다. 수익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규모가 있는 경우에는 사업소득으로, 소규모 부업 형태라면 기타소득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경우든 매년 5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미국 기업인 구글로부터 지급되는 수익은, 조건에 따라 미국에서 일부 세금이 원천징수될 수 있습니다. 이때 이미 미국에서 납부한 세금은 한국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외국납부세액공제로 처리할 수 있어, 미국과 한국에서 세금을 이중으로 내는 구조는 아닙니다.

2. 미국 주식 투자 수익

미국 주식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양도소득배당소득으로 나뉘어 과세됩니다.

먼저 주식을 매도해 발생한 차익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으로 분류되며, 연간 매매 차익에서 250만 원까지 기본공제가 적용됩니다. 공제 후 남은 금액에 대해서는 **22%(국세 20% + 지방소득세 2%)**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손익은 연간 기준으로 합산하며, 달러 수익은 환율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해 계산합니다.

미국 주식 배당금의 경우, 지급 시점에 미국에서 15%가 원천징수됩니다. 이후 한국에서는 배당소득과 이자소득을 합산해 금융소득으로 관리하며, 금융소득이 연 2,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1. 단순 환차익
    달러를 보유하다가 환율 상승으로 원화로 환전하면서 발생한 차익은, 개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비과세로 처리됩니다. 다만 FX마진거래나 통화 파생상품처럼 금융투자 상품을 통해 발생한 환차익은 과세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거래 형태에 따라 구분이 필요합니다.

2. 신고 기준 및 방법

  1. 환율 적용 기준
    해외에서 발생한 소득은 실제로 소득을 지급받은 날의 기준환율 또는 재정환율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신고합니다.
  2. 종합소득세율 구조
    종합소득세는 단일 세율이 아닌 누진세율 구조로 적용됩니다. 과세표준(수익에서 필요경비를 제외한 금액)에 따라 세율이 달라지며, 1,400만 원 이하 구간은 6%, 1,400만 원 초과 5,000만 원 이하 구간은 15%가 적용되고, 이후 소득 구간에 따라 최대 45%까지 적용될 수 있습니다.

  1. 해외송금 관련 유의사항
    해외에서 국내로 송금하는 금액이 건당 1만 달러를 초과할 경우, 해당 내역은 금융기관을 통해 국세청 등 관계 기관에 자동으로 통보됩니다. 이는 세금을 즉시 부과하기 위한 조치가 아니라 자금 흐름을 관리하기 위한 절차이며, 다만 해외 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액 송금이 반복될 경우 추후 소명 요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달러로 수익을 얻었다고 해서 세금 기준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기준은 통화가 아니라 거주지입니다. 해외 플랫폼을 통한 수익이 점점 늘어나는 만큼,
소득 유형별 과세 구조를 미리 이해하고
정기적으로 신고하는 것이 불필요한 세금 부담과 가산세를 피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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